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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환전 싸게 하는 법

by ●◎★☆○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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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막힌 여행길이 풀려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아직 항공기 증편이 많이 되지 않고, 고유가로 인하여 비행기 값이 코로나 이전 2배 가까이 되지만 그래도 그동안 억눌린 수요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는 항상 환전해서 나가야 하는데 해외여행 시 환전을 싸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 환전 우대 이벤트 활용하기


아마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은행 환전 우대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행 가기 전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에서 환전 우대 이벤트로 검색하면 최근 환전우대 이벤트를 하는 은행들과 관련된 글들이 나올 것 입니다. 은행별 환율 우대 %가 가장 높은 곳을 활용하여 환전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환율은 검색하면 살 때 팔 때 가격이 다릅니다.

달러-환율-차이
달러-환율-차이

이 가격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하는데 332회 기준으로 살 때 1,334.34원이고 팔 때 1,288.46원이면 45.88원이 스프레드입니다. 만약 환율 우대 90%라면 45.88원 중 90%는 받지 않겠다는 뜻이므로 1달러당 4.59원만 환전 비용으로 지불하여 1,293.05원에 환전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으면 큰 차이가 안 나지만 장기 여행을 가거나 외국 이민, 유학 등으로 큰 금액을 환전하게 될 경우 무시하지 못할 액수가 됩니다.

 

명동 환전센터 이용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감했지만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명동은 외국인들이 꼭 들리는 관광 명소였습니다. 그래서 명동에는 환전소가 발달했는데, 이 환전소 중 은행보다 싸게 환전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으므로 서울에 사시는 분이시거나 명동 근처에 들렀다 나가실 수 있으신 분이라면 명동의 사설 환전소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환전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데 이 앱을 활용하셔서 가장 싸게 달러를 살 수 있는 곳을 찾으셔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현지 환전소 이용하기


미국 달러나 위안화, 엔화처럼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화들은 국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잘 취급하지 않는 외화의 경우 국내에서 환전했을 때 수수료를 많이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국내에서는 달러로 환전한 뒤 해외에 나가 그 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오히려 국내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수수료를 적게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 가기 전 해당 나라의 환전 관련 내용을 검색하셔서 현지 환전소가 더 쌀 경우 달러를 들고 나가신 뒤 현지에서 환전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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