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비타민을 챙겨 먹습니다. 비타민B는 B1, B2, B3, B5, B6, B7, B9, B12 총 8종이나 되는 만큼 다양한데 일반적인 비타민B 알약을 챙겨 먹으면 이 비타민 8종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채소나 과일 섭취로 얻을 수 있지만 6시간 주기로 배출되므로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 비타민B의 효능, 풍부한 음식, 부작용, 권장량, 과다 복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B 효능
비타민B를 섭취하여 생기는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에너지 생성 도움
- 신경대사, 소화 대사기능 강화
-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강화
- 지방 감소 효과
- 피부 미용
- 뇌의 대사와 DNA에 작용하여 임산부 및 태아에 좋음
비타민B 풍부한 음식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돼지고기
- 상추
- 계란
- 쇠고기
- 시금치
- 검정콩
- 렌틸콩
- 완두콩
- 병아리콩
- 녹두
- 우유
- 견과류
비타민B 부작용
비타민B가 체내에 부족하면 여러 가지 안 좋은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말초신경 병증
비타민B 부족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근육에 힘이 풀리고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을 섭취하면 완화할 수 있는데 너무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플러싱
비타민 B3를 과다 복용할 경우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나 몸이 빨개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3를 계속 과잉 복용하게 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관절 통증
비타민 B3를 과다 복용할 경우 통풍이 온 것처럼 관절이 아플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가 요산배출을 방해해서 요산이 누적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손상
비타민 B3를 하루 1000mg 이상 섭취 시 간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구토, 황달, 무기력증 등이 올 수 있으므로 과량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위장장애, 수면장애, 저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B 일일 권장량
비타민B의 일일 권장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타민 B 이름 | 하루 권장량 |
비타민B1 (티아민) | 1.2mg |
비타민B2 (리보플라빈) | 1.4mg |
비타민B3 (나이아신) | 15mg/NE |
비타 B5 (판토테산) | 5mg |
비타민B6 (피리독신) | 1.5mg |
비타민B7 (비오틴) | 30㎍ |
비타민B9 (엽산) | 400㎍ |
비타민B12 (코발라민) | 2.4㎍ |
오늘은 비타민B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비타민은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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