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가 안 와서 가물었는데, 최근 며칠간 단비가 내려 농사짓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곧 있으면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습한 날씨에 여름철 옷 관리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어떻게 옷 관리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곰팡이가 생긴 옷
날씨가 습해지면 옷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가 적게 생겼을 경우는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털어준 뒤 세제로 세탁하면 됩니다. 그리고 세탁한 이후 햇빛에 일광건조 시켜 살균시켜주면 보다 좋습니다.
리넨 세탁 방법
여름에 많이 입는 대표적인 소재로 리넨이 있습니다. 리넨 소재의 옷은 입으면 시원한 느낌을 줘서 많은 사람이 여름옷으로 선호하는 소재입니다. 리넨은 식물성 섬유로 만든 옷이기 때문에 너무 높은 온도에 약합니다. 그래서 빨래를 할 때 온수 빨래를 피하시고, 섬유유연제,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옷감이 망가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습제 활용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습기가 많아 옷이 눅눅해지기 쉬운데, 옷장 안에 제습제를 넣어 습기를 없애주면 옷들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습제 대신 신문지를 옷 사이에 넣거나 옷장 바닥에 깔아두면 제습제 역활을 하므로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커피 찌거기 가루가 탈취, 제습 효과가 있는데 그냥 옷장 안에 커피찌거기를 통에 넣어 옷장에 넣을 경우 실수로 옷을 떨어뜨렸을 때 옷에 묻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파는 국물용 다시다 팩에 넣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쉬폰 소재 세탁 방법
쉬폰 소재 역시 얇고 시원하여 여성분들이 여름에 많이 입는 옷감으로 사용됩니다. 쉬폰 소재는 옷감이 얇아 세탁할 경우 옷감 손상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거나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오염 부위만 세제를 바른 후 손세탁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옷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꿀팁을 활용하여 여름철 옷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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