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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맛집 황금손 해물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by ●◎★☆○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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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가까운 무의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의도 도착한 뒤 제일 먼저 간 곳이 점심 식사를 위해 황금손 해물칼국수였습니다. 1시간을 기다려 식사를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니 무의도에 여행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한번 들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무의도-황금손-해물칼국수
무의도 황금손 해물칼국수

황금손 해물칼국수 위치


황금손 해물칼국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09-17

무의도 중앙에 무의도 먹거리촌이 있는데 대로변에 무의도 데침쌈밥과 나란히 있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시면 대로에서 가게쪽으로 들어오는 길이 있는데, 가게 뒷편에 큰 공터가 있고 그곳이 주차장이니 공터에 주차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가는-길
주차장 가는 길

황금손 해물칼국수 후기


제가 간 날이 연휴여서 그런지 대기가 매우 많았습니다. 1시간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는데, 이곳에 가실 분들이라면 피크 시간인 점심, 저녁 시간을 피해서 일찍 가시거나 조금 늦게 가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가게에서 대기가 있으면 계산대에 가시면 공책에 사람 수와 전화번호를 적어두시면 차례가 오면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 줍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칼국수와 해물파전이 전부인 심플한 메뉴판입니다. 보통 맛집들은 주력 메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또한 몇 개의 메뉴에 집중하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
메뉴
식당-이벤트
식당 이벤트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면 칼국수와 파전 세트로 된 것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저희는 아침을 늦게 먹고 나와 너무 많을 것 같아 백합칼국수만 시켜 먹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 먼저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나와 식전에 열무김치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시면 메인 메뉴인 칼국수가 나오는데, 조개는 바로 먹어도 되고 칼국수는 타이머를 맞춰 주셔서 그 타이머가 울리면 먹으라고 안내해줬습니다.

맛있는-열무-보리밥
맛있는 열무 보리밥

 

메뉴가 나오자마자 너무 허겁지겁 먹느라 메뉴 나온 사진을 찍지 못하고 다 먹은 백합껍질만을 찍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블로거로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보시는것처럼 백합이 많이 들어가 있어 백합 칼국수만 시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초토화-된-백합-칼국수
초토화 된 백합 칼국수
푸짐한-백합
푸짐한 백합

총평


휴양지에서 싼 가격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1시간이나 되는 만큼 굉장히 길었고 1시간이나 기다릴 만큼 특별한 칼국수 집이었는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종업원분들이 명절이라 그런지 별로 없어서 식사 테이블이 다 비워져도 상을 치우는 속도가 늦어져 웨이팅이 길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식당이었던 만큼 무의도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피크 시간을 피해서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무의도 데침 쌈밥집의 후기도 보셔서 음식점 고르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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